반응이 너무 좋았어요 카네이션 디퓨저

 본 포스팅은 직구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평소에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도 못했던 것 같아요

5월이 되자 거리에 조금씩 빨간 카네이션이 보이기 시작했어요.평소에는 상냥하고 애정표현을 하는 아이가 아니지만 올 한 해는 힘들었을 부모님을 위해 이번 어버이날은 좀 더 특별한 선물을 해드리고 싶었어요.

일반 카네이션 화분 좀 뻔하다고 생각하고 카네이션 디퓨저를 살펴보았어요.미리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받았는데 사진에서 보던 것에 비해 실물도 너무 오래된 디퓨저 자체의 향기도 너무 약해서 마치 주전자에 꽃을 꽂은 것 같았습니다.

몇 가지 비슷한 것을 구입했습니다만, 조화의 경우는 보기에도 좋지 않고 색감도 매우 촌스럽습니다.그렇다고 생화를 사드리려면 금방 시들게 될까봐 두려웠어요.다들 카네이션 디퓨저라고 광고하지만 다들 꽃도 촌스럽고 향기 나지 않는 싸구려 디퓨저만 팝니다.카네이션은 아예 안 될 것 같았어요

이런걸 선물하면 받는 사람도 분명 좋아할 것 같아서 카네이션이 아니더라도 더 예쁜 디퓨저를 선물하기로 했습니다.카네이션은 그냥 달아주시면 돼요

그리고 이렇게 유리병 안에 꽃을 가득 담고 있잖아요ㅜㅜ

너무나 만족스럽게 사용하던 브랜드였고 신상품 자체도 선물하기 좋은 패키지라 사진을 보자마자 부모님의 물건 2개에 제거까지 모두 3개를 고민없이 바로 주문해버렸습니다.

배송메일을 받고서야 실물을 본 순간이 왔는데 정말 너무 예뻤어요사진도 예쁘지만 저는 정말 찬란한 실물을 보세요.

디자인부터 신경을 많이 썼다고 느꼈는데, 요즘 디퓨저가 굉장히 용기 있는 디자인이 많아요.그러한 디자인은 호불호가 심하고, 배송 중에 손상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선물로도 적합하지 않아요.디퓨저는 오래가는 아이템으로 제품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습니다.

그런 점에서 설렘 기억 디퓨저의 디자인은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실제로 받아보시면 유리병이 아주 고급스럽고 견고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만져 봐도 싸구려 플라스틱 병에 들어있는 다른 브랜드와는 다르다는 것을 한 번에 알 수 있습니다.여기에 수국이랑 안개꽃을 넣어서 디자인에 감각적인 포인트를 준다면 고급 호텔 같은데 방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향기도 디퓨저랑 레벨이 달라요조금 더해서 명품 향수급의 고급스러운 향이 나는데, 이 제품보다 조금 먼저 받아본 카네이션 디퓨저는 솔직히 선물용 디퓨저라고 하기에는 향이 싸고 너무 약하거든요~

이런 향이 나는 이유는 향료의 농도에 있습니다.그 밖에도 3배나 되는 고품질 향료가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향기의 깊이도 각별하고 향기도 짙게 퍼진다고 합니다.

부모님께 드릴 거라서 인위적인 향이 나면 어떡하지 고민을 했거든요두 분 다 나이가 드시기 때문에 자극적인 향을 오래 맡으면 코에 걸리기 쉬울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할 것 같습니다.~

특히 아버지는 지난번 선물로 보내준 비누 세트도 단 한번 쓰고 나서는 자극적인 향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그 후로는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디퓨저를 고를 때는 천연향료가 포함되어 있어서 향이 은은하게 나는지 그리고 향이 세게 코를 울리지 않는지 잘 알아보고 있었어요.

예전에 쓰던 브랜드 디퓨저라서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막상 선물로 사니까 고민도 좀 되네요.(웃음)

리뷰가 6천개나 돼서 일일이 읽지는 못했지만 예전부터 제품 만족도가 너무 높은 제품이라 휙휙 지나가면서 확인했는데 머리 아프거나 향이 강하다는 얘기는 없었어요~

찾아보니까 선량한 인증원료 검증된 천연 디퓨저래요심사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환경단체 EWG 심사에서 당당히 1등급을 받은 디퓨저라고 하니 더 이상 고민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구성품도 엉성하지 않고 필요한 것만 잘 해놨거든요선물용으로 적당한 크기의 상자를 열면 설레임 기억 디퓨저 본 제품과 섬유 리드 스틱 5개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사용법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합니다.로즈 골드 색뚜껑을 돌려서 열고, 용기 입구를 막고 있는 실리콘 스티커를 떼어내세요.이게 잘 안빠질때가 있는데 이럴때는 집에있는 가위를 가져와서 손톱대신 마개에 꽂아서 빼면 쉽게 빠져요~

저는 아버지의 날 출장이 예정되어 있어서 선물을 조금 일찍 드리고 왔습니다소정의 마음을? 담은 용돈 봉투와 함께 설레임 기억 디퓨저를 드렸는데 부모님 두 분 다 좋아하시더라고요.

정말 고민하고 고민해서 고른 선물이라 선물할 때 조금 떨렸지만 받고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두 분의 모습을 보고 이번 어버이날 선물은 잘 골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흔한 카네이션보다 고생한 흔적이 보이는 이런 특별한 선물을 선물하고 감동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이번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과 함께 조금이라도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선물을 하나 같이 드리면서 평소에 못했던 애정표현을 한번 짙게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랑한다는 말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