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 사고났다 [민윤기 빙의문]

 [BTS 빙의문 민윤기 빙의문 단편 대학 작곡과 MT 숙소 취중 취중 흙 약 후배 친구 사고 해결 윤기선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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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주의 첫 대학 MT를 떠나는 날. 신입생이라 뭘 가져가야 할지, 어떻게 입고 가야 할지 몰라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싸온 짐과 비슷한 걸 들고 내 허리까지 오는 캐리어를 끌고 학교로 향했다.

나의 자취방이 학교 바로 앞이므로, 5분쯤 후에 학교내의 모임 장소에 도착한 여주인. 총 5명이 모였던 작곡과는 총 10명의 적은 인원으로 구성돼 있어 조금이라도 멤버들이 협조하지 않고 활동을 하기 싫으면 산산조각이 나는 과였다. 하지만 다행히 모두가 꿈을 갖고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에 4년이 지난 지금도 작곡과는 이어져 오고 있다.

아, 저기 둘이 온다. 지윤아!!!”

선배사랑-!!”

둘이 와서 셋만 더 오면 되는데 제일 중요한 과장이 없다.과장은 윤기로, 평상시 약속 시간 전에 오거나 딱 맞춰서 오는데, 오늘은 사간 초과의 10분이 지났는데도 오지 않았다. 결국 부과장 슬기가 윤기에게 전화를 걸었다.

민윤기 언제 와? 지금 10분 넘었어.”

아 미안 나 오늘 늦게 일어나서. 지금 다 왔어, 먼저 출발하든지 해.

뭐라고, 빨리 와. 5분 안에 안 오면 버리고 갈 거야.”

~미안해.

그렇게 우리는 5분만 더 기다리기로 하고 4분 뒤 나타난 윤기에게 대여된 승합차를 타고 MT 장소로 향했다.

휴게소를 두 번 정도 거쳐 모두 4시간 걸려 도착한 MT 장소. MT의 위치는 부산 광안리로 차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바다에서 각자 사진 찍기에 바빴다. 비가 다 온 것을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내린 윤기는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너무 많이 쐬는 웃옷 난방을 벗어 한 어깨에 걸치고 멤버들 뒤에서 햇빛을 받아 실눈을 뜨며 바다 풍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진짜 예뻐, 바다 반짝반짝 거 너무 예뻐.”

사진을 찍으며 한 걸음 뒤로 가다가 자신도 모르게 윤기의 발을 밟아버린 여주인. 깜짝 놀라 허리를 굽히며 윤기에게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했고, 윤기는 조금 놀랐지만 내가 놀라면 여주인이 더 놀랄까봐 침착하게 여주인에게 괜찮다고 위로했다.

그렇게 멤버들은 모두 숙소로 돌아가 두세 명씩 짝을 지어 숙소를 사용했다. 숙소에 짐을 푼 멤버들은 다른 방으로 가기 시작했고 다른 과와 함께 술을 마시는 멤버도 1, 2명가량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은 10인용 방에서 함께 둘러앉아 마시고 술판을 벌이다 걸린 사람이 술을 마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그 술 게임에서는 줄곧 여주가 걸렸고 결국 마시고 마시고 제주 양을 넘어서고 말았다. 결국 여주는 술판이 시작된 지 1시간 만에 만취했고 그런 여주를 유심히 지켜보던 윤기는 여주 숙소로 데려가 침대에 눕혔다.

“아니 선배님…”

“너 벌써 취했어. 좀 쉬어.”

‘나 더 마실래!’

“발음도 안 좋은데 뭘 더 마셔, 이제 자. 그리고 내일 아침에 숙취.”

선배님.

“응.”

‘가지 마요…’

“무슨 일이야?”

‘그저… 방에 혼자 있기 위해서…’

가야 하는데.”

“그… 그럼 5분만 더 있으면 안 돼요?”

“알았어. “

윤기는 여주인의 방에 5분 정도 붙잡혀 있다가 누가 뭐래도 혼자 잠들었다. 5분도 안 돼서윤기는 어느새 잠든 여자의 침대에 앉아 있는 뒤를 돌아보며 얼굴이 빨개진 채, 후드티가 반쯤 쓰여진 채 만취해 잠든 여자를 보자 귀여운지 웃으며 이불을 덮어주고 여주 숙소를 빠져나갔다.

지금 시각 새벽 3시 28분. 3시 반인 이 시간에 술을 조정해 마신 탓에 아직 약간은 몽롱했지만 맨정신이었다.4시면 거의 만취해 있었고 윤기는 최소한 작곡가와 아이들을 업어 숙소로 보냈다. 그 덕분에 작곡가랑은 숙소에서 아침을 맞이할 수 있고

“우와!”

아침부터 열심히 토한 술 약한 애들 여주도 여기에 포함됐다.아침부터 변기에 열을 올려 토한 뒤 물을 입에 머금고 토한 뒤 다시 한 번 토한 뒤 물기를 닦아내고 나머지를 토한 뒤 이를 닦고 나서야 밥을 먹으러 갈 수 있었다.

조금, 윙윙거리는 머리를 포니테일로 위로 묶고 머리를 감싸고 천천히 식당으로 향했다.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너무 아파 벽을 짚고 숨을 가다듬었는데 언제 왔는지 여주 옆에 윤기가 흐르고 윤기는 여주의 등을 살살 두드리며 속이 불편하냐며 약을 챙겨줬다.

‘우와, 우와, 감사합니다 선배님…’

아니, 오늘 계속 이대로는 술 마시지 말고 숙소에서 쉬어.”

선배ㅠㅠ여주는 정말 고마운 듯 윤기에 대해 끊임없이 고마움을 표시했고, 윤기는 여주의 머리를 한 번 쓰다듬어 주고 식당으로 갔다.

벌써 초저녁이 된 하루. 다시 무리를 불어대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역시 작곡이랑도 술게임을 시작했고아침보다는 조금 나아진 컨디션으로 클럽에 들면서 선후배 틈바구니에 끼어 앉아 있던 여주인이었다. 여주 옆에는 윤기가 앉아 있고.

즐거워!! 재미있어!! 더 게임 오브 데스!”

“11!”

“1, 2, 3, 4, 5 ••• 10, 11!”

“여주다!!!”

“아…이거 원샷이죠…?”

이틀째여서인지 도수가 더 강한 메이플 소주가 나와 여주인공은 잠시 망설였다. 하지만 머그잔만한 크기의 잔에 담긴 소주를 원샷으로 마시고, 역시 도수가 여주인에게 먹였는지 23병 정도를 단숨에 들이킨 여주인의 첫 잔부터 가볍게 흥얼거리기 시작했다.

자, 퐁퐁 돌을 던지자!”

언니 몰래 돌 던지고 오여주한테 걸렸어!!”

“하아…먹어요..”ㅠㅠㅠ”

다섯 번째 게임까지 여주가 걸렸고, 아직 정신이 좀 없으니 먹겠다고 한 뒤 소주가 따라오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소주를 잔에 붓지 않고 소주병을 담아 여주 앞에 놓이자 여주는 순간 깜짝 놀라 선배들에게

이걸 통째로 먹는다고요?

라고 물었다. 선배님들은

“물론이죠!!”

결국 여주는 눈을 감고 소주병을 목에 드링킹하려는데 갑자기 옆에 앉아 있던 윤기가 여주의 손에 쥐어져 있던 소주병을 가져와 자신의 입에 넣었다.

목넘김을 하는 윤기의 목넘김과 소리에 선후배들은 모두 소리를 질렀고 소주 4병 반인 윤기는 도수가 조금 높은 술 한 병인데도 제 정신이 아니었다.아 좀 몽롱하다고 해야 되나?

술 게임의 맛을 더한 게임을 계속했다. 그런데 자꾸 저 뒤에서 사고 소리가 들려. 뒤를 돌아보려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여주인이 없었다. 윤기는 왠지 쌀쌀한 듯 자리에서 일어나 구두를 신고 복도로 나왔다.복도에 흩어져 있는 신입생들을 복도 벽에 기대 앉히고 복도를 바라보니 멀리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안주인이 보였다. 윤기는 얼른 달려가 여주인공을 깨웠고, 윤기는 곧바로 여주인공의 옷깃 사이로 나오는 뭔가를 보고 이를 악물었다.

첫차 서병윤의 아이.

윤기는 뒤늦게 따라온 슬기에게 여주를 119로 불러 함께 병원에 가보라고 했고 나는 일어나서 어디론가 갔다.

공감 70이상의 외전외전은 서로 이웃의 공개입니다.[BTS 빙의문 민윤기 빙의문 단편 대학 작곡과 MT 숙소 술주정 술… m.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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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과연 서병윤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외전을 기대해주세요 히히

핸드업 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