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래? 작가가 누구길래… 드라마 구미호뎐 시청률

 

제 딸아이가 자꾸 엄마가 좋아하는 이동욱이 구미호전 재미있다고 보라고 하더라고요.도깨비 이전부터 이동욱을 좋아했는데 매주 수목 10시 30분에 tvN에서 하는 구미호전은 수업시간과 겹쳐서 볼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지난주 창원지역의 코로나가 갑자기 퍼진 탓인지 결석이 많아 마지막 수업을 안해서 보게 되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구미호전 시청률이 어떻게 될지 궁금했는데…

수목드라마 시청률 깜짝 놀랐어!!! 너무 저조했네요

저조한 시청률에서 못 벗어나는 게 저도 본방사수를 일 때문에 못 보는데 재방송이 있으니까 굳이 본방사수에 신경을 안 쓰니까 방송사 드라마의 본방사수가 점점 떨어지는 것 같아요.

KBS2 도도솔라소, 구미호전, JTBC 프라이빗은 청춘물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등 장르가 다양하고 치열한 3파전을 예고했는데 시청률은 현재까지 3% 이내를 유지하고 있는 수준이고 뒤늦게 합류한 나를 사랑한 스파이도 마찬가지죠.

그나마 현재 방영중인 수목드라마중 가장 높은 시청률의 작품이 tvN ‘구미호전이네요. ‘구미호전’은 첫회부터 시청률 5.1%(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로 수목드라마 1위에 올랐습니다, 수목극 사파정이 된 지금도 1위지만 시청률이 상승보다는 소폭 하락과 정체를 반복하는 것…

구미호전 시청률 search.nave r.com

수목드라마 시청률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수목드라마 중

KBS 2TV 도도솔라솔 11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2.8%, 3.5%를 기록(10회 시청률 2.8%, 2.9% 대비 소폭 상승)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6회는 2.2%, 2.4%를 기록해 5회는 2.8%, 3.2%보다 하락했다.

JTBC 수목드라마 ‘프라이버시’ 11회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시청률 1.505%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전 11화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0%, 최고 5.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9%, 최고 5.2%로 수목극 중

구미호전이 드디어 1위를 차지했다.

‘구미호전’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 이용과 그를 쫓는 도시괴담 전문 프로듀서 남지아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를 그린 것인데, 드라마 최초로 ‘남자 구미호’가 등장 여우가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구미호의 세계관을 현재에 맞게 각색해 보는 재미를 더했는데, 특히 전작 ‘귀신’에서 저승사자를 연기한 이동욱이 ‘구미호’로 ‘구미호’를 연기합니다.

귀신과 구미호전 시청률 비교

도깨비 시청률 출처: search. naver.com

2017년 1월에 종영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가 갖고 있던 비지상파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20.5%)이었던 것에 비하면 구미호전은 극 초반부터 신분도 버린 애인 구미호와 미스터리한 과거를 가진 여자의 사연이 빠르게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초반의 긴장감은 점점 사라지고 순진한 애인 구미호와 미스테리적 이야기를 가진 여자들의 사연이 빠르게 전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초반의 긴장감은 사라지고 순진해진다.

구미호 전 작가 한우리

하지만 역대 구미호는 모두 여자였는데 남자 구미호를 떠올리는 등 빛나는 창의력으로 재미있게 구미호를 직접 집필한 한 작가님이 궁금하네요. 한우리 작가님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 작가 작가로 평소 꼼꼼한 구성력과 꼼꼼한 성격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한유리는 엄연히 ‘중고 신인’ 작가죠. 한유리 작가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작가 출신으로 신인 시절부터 인연을 맺은 강신효 작가의 제안으로 2018년 ‘작은 신의 아이들’을 집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프로그램에 정통한 작가라서 그런지 작은 신의 아이들은 종교계의 집단 자살사건과 연쇄살인사건 등 다소 극단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풀어갈 뿐 아니라 디테일이 살아있는 장면에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죠.

특히 작은 신의 자녀들 다섯 번의 초혼굿 장면은 작가 한우의 장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데망자를 부르는 무당의 애절한 목소리와 굿을 구경하는 동네 아낙네들의 첨언은 물론 신장대(나무에 종이술을 붙여 만든 것으로 신이 머무는 몽둥이),지전(종이를 말아 돈의 형태로 만든 것.

구미호전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 뒤를 쫓는 프로듀서로 나오는 배우 조보아 씨가 극중 괴담 프로그램의 PD 캐릭터 롤모델로 삼은 우리 작가를 내세워 그녀의 표정, 말, 행동 등을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지요. 그래서인지 판타지 액션 로맨스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호평을 받고 있어요.

특히 드라마의 등장인물 관계도와 매회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때문에 이것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결론 구미호전의 시청률 저조는 어느 한국 작가님 때문이 아니다. 너무 재밌어요. 이제 드라마가 중, 후반부로 넘어가네요. 끝까지 쫄깃쫄깃한 전개를 부탁드립니다.~

멋진 출처 : tvN